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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형/김삼 선교사 초청 "Storytelling 에 의한 무슬림 전도" 특강 개최

전도부와 세계선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윤재형/김삼 선교사 초청 "Storytelling 에 의한 무슬림 전도" 특강이

5월 26일(토) 오전 7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소예배실에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특강은 이준형 집사님의 찬양인도, 백신종 담임목사님의 특강을 위한 기도, 조명재 목사님의 강사 소개, 강사와 참석자 사이의 질의응답, 조명재 목사님의 특강을 마치는 기도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특강에 오신 윤재형/김삼 선교사 부부는 요르단에서 15년 동안 요르단 내의 베두인과 시리아 내전으로 피난 온 시리아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사역 및 복음전도사역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랜 세월 동안의 현장 전도 경험에 기초하여 무슬림들에 대한 복음전도방법을 특강을 통해 소개하였습니다. 두 선교사님에 따르면, 무슬림에서 크리스챤으로 개종한 후 다시 무슬림으로 되돌아가는 회귀율이 10명 중 8명에 이를 정도이며, 다시 무슬림으로 되돌아갔다가 크리스챤으로 다시 개종할 경우 계속해서 크리스챤으로 남아있을 확률이 100% 이므로 복음전도자들은 무슬림에서 다시 크리스챤으로 넘어오는 재개종자들을 위해서라도 오랫 동안 변하지 않는 연락처(전화번호 등)를 유지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한편, 한 사람의 무슬림이 크리스챤으로 개종하는데 가장 큰 애로사항은 무슬림들이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에 대한 정서적인 애착이라고 지적하면서, 개종을 권면하는 과정에서도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에 대한 적대적인 의견제시나 공격은 절대금물이라고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또한, 이슬람 창시 당시 잘못된 기독교가 무함마드에 전달되었으므로 인해 이슬람 경전 꾸란에는 잘못된 진리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우리 크리스챤들이 이같은 잘못된 진리를 무슬림들에게 일깨워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리고, 윤재형/김삼 선교사는 무슬림들이 크리스챤으로 개종하는 주요 이유들을 크게 다섯 가지로 나열한 바, 첫째는 크리스찬들의 성실한 삶에 대한 동경, 둘째는 기도응답과 치유를 통한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신뢰, 셋째는 이슬람 종교에 대한 무슬림들의 평상시의 불만족, 넷째는 성경에 나타난 영적인 진리에 대한 신뢰, 그리고 다섯번 째는 하나님 사랑에 관한 성경적 진리를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끝으로, 윤재형/김삼 선교사는 무슬림 국가인 요르단에 살면서 5년 동안 단 한 명의 크리스챤 개종자도 만들지 못하고 살다가 6년째 부터 성령의 도우심에 힘입어 크리스챤 개종자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고백하면서, 무슬림들도 크리스챤들과 마찬가지의 세상적인 그리고 영적인 관심사항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들을 절대로 두려워하지 말고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자연스럽게 대하면서 이웃 사랑하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대하면서 기회가 닿는대로 성경의 진리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하면 어느 순간부터는 개종을 하게 된다고 권면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의 크리스찬으로서 우리가 얼마나 깊이있게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진리의 복음을 이해하고 있는지가 정말 중요한 복음전도자로서의 자질이라고 결론을 맺었습니다.

본 특강에 미처 참석하지 못하신 성도들을 위한 조만간 특강내용 전체를 녹화한 동영상을 교회 웹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임을 알려 드립니다.

특강관련 연락처: 신종흔 집사(steveshin1960@gmail.com)/원정희 집사(ljhwon@yahoo.com)

-전도부장 신종흔 집사

사진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사진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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