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회에서 자라 대학 시절 한때 신앙을 떠나 무신론자가 되려 했습니다. 그러나 무신론으로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을 수 없음을 깨닫고 방황하던 중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제 삶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이 되셨습니다. 어릴 적 "목사님이 되겠다고” 했던 약속이 생각나 대학 졸업 후 신학교에 진학하였고, 30년 가까이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을 하였습니다.

가족으로는 김희경 사모와 슬하에 딸 하람이와 아들 예영이가 있습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찬양은 “주 사랑 안에 살면”이고 가장 마음에 와닿는 말씀은 에베소서 2:4입니다: “But God, being rich in mercy, because of the great love with which he loved us.”입니다.

여기 “But God”이라는 두 단어 속에 복음의 모든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그분의 긍휼과 사랑임을 믿습니다. 이 하나님이 계시기에 저는 오늘 하루가 살맛나고 내일 하루가 도전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