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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Bethel

환영의 글

                            Shalom!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풍성한 은혜와 평강를 베푸시길 기도합니다!

벧엘교회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1979년 벧엘교회가 처음 시작된 이래 우리 교회는 지난 40여년간 때로는 축복의 절기, 때로는 질곡의 세월을 보내면서 볼티모어 지역의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온 세계를 섬기며 영적인 사역과 이민자들에게 쉼을 제공하는 일을 감당해 왔습니다.

저는 1993년 필리핀 단기선교를 다녀온 이후, 교단의 선교훈련원, 선교연구소, 그리고 이민교회 목회를 하다가 2004년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 받아 선교사역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2015년 6월에 벧엘교회의 제6대 담임목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지난 22년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훈련 받은 모든 것을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성도들을 목양하는 일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그동안 선교사로 살며 하나님께 받은 훈련이 목회에 필요한 준비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선교지에서 한 영혼을 사랑하며 소중이 여기는 마음을 배웠으며, 현지인들의 문화와 언어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들의 상황과 삶의 현장에 적합한 말씀을 항상 고민하며 전해 왔습니다.  또한 선교학자로써 성경과 학술적인 출간물을 연구하며 교회가 감당해야 할 하나님의 선교를 규명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2015년 8월 벧엘교회 6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그간 제가 섬겨왔던 선교지에서의 사역과 선교 연구의 연장선에서 선교사적 목회를 감당하겠다고 서원하였습니다.  벧엘교회의 성도님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공감하며 각자의 삶의 현장 속에서 펼쳐질 하나님의 은혜의 메시지를 선포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그렇게 사용해 오신 것처럼 벧엘교회는 한인사회뿐 아니라 북미주와 온 세계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드러내며, 우리 주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을 감당하는 데에 아름답게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일에 여러분을 초대하며, 동역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목양실에서

백신종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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