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신종 목사는 어려서 목사가 되겠다는 소망을 품고 있다가, 중학교 1학년때 (13살때) 여름 수련회를 통해서 선교사로 헌신했습니다. 언더우드 선교사가 설립한 경신 중고등학교 시절 학급의 선교부장으로 주중 예배를 인도하며 다양한 사역훈련 받았고, Young Life, 기독학생면려회, SCM등 학생선교단체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임원을 맡으면서 늘 지역교회를 섬기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

 

대학시절에는 OM, OMF, 두란노, 선교한국 등 선교단체를 통해서 구체적인 선교훈련을 받았고, 1993-4년 필리핀 단기선교를 통해서 선교사의 삶을 경험하며 선교사로써의 비전을 구체화 하게 되었습니다.  중앙대학교를 졸업(B.A.) 한 이후에는 예장합동 총회 해외선교국의 선교훈련원(MTI) 간사로 섬기면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습니다. 1998년말 도미 이후에는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 석사(Th.M.)와 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의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선교학 박사과정(Ph.D.)을 졸업했습니다.

필리핀 단기선교 이후 선교본부행정, 선교목사, 선교사, 선교학자의 길을 걸어오면서도 늘 지역교회 사역을 병행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난 25년간 사랑의교회, 혜성교회, ANC 온누리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시카고 휄로쉽 교회에서 목회사역을 병행했으며, 캄보디아 선교사로 사역하는 동안에는 깜뽕짬 지역에 끄롬쫌눔 끄로압뿌쯔 너으 깜뿌찌어 (캄보디아 씨앗교회)를 설립하여 3년 반 현지인을 대상으로 목회했습니다.

2015년 봄. 벧엘교회 목양사역에 부르심을 놓고 기도하던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그간 감당해온 선교사역과 선교학자의 길을 내려놓고 목양사역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빌립보서 2:5-8의 말씀과 사도행전 20:22-24을 약속의 말씀으로 붙잡고 1) 십자가를 지고 낮아지는 섬김의 목회, 2) 자기를 비워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채우는 목회, 3) 주님의 양떼를 위하여 목숨을 내어 드리는 목회를 감당하려고 합니다.

가족으로 선교사의 딸로 나이지리아에서 성장한 백은경 사모와의 슬하에 지원(Jiwon), 지민(Rachel), 지우(Samuel), 지수(Hannah) 2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단기선교 (1998, MTI), 성경적 교회론의 선교적 본질 (1999, 목회학석사논문), 단기선교 퍼스펙티브 (2008, 도서출판 두날개), 고엘 교회에 말걸다 (2017, 홍성사, 공저), 이 책을 먹으라 (에스라, 2020, 공저)와 번역서로 적합한 기독교 (2007, 생명의 말씀사)와 유순한 대답 (2017, 에스라) 등이 있으며, An International Review of Missiology에 게제된 “Mission from Migrant Church to Ethnic Minorities: A Brief Assessment of the Korean American Church in Mission” 그리고 International Journal of Frontier Mission에 게제된 "Contextualizing Religious Form and Meaning: A Missiological Interpretation of Naaman's Petitions (2 Kings 5: 15-19)" 등 선교학 연구논문 30여편을 발표했습니다.

백신종 목사의 연구 출간물은 다음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Link

담임목사 ​백신종

Rev. Daniel Shinjong Baeq

(Senior Pastor)

bottom of page